[이항영의 딱이거] 증시에 돈 몰린다? 박스피 이번엔 돌파할까

오늘 국내증시 흐름을 설명할 이슈와 종목(업종)은 무엇? 이항영 MTN전문위원이 오늘 시장의 딱! 맞는 키워드를 하나씩 정리하고 관련주 동향을 확인합니다.

< 이항영 MTN전문위원 / 박민영 MTN앵커 >

* 부동자금
- 일정한 자산으로 투기적 이익을 얻기 위해
시장에 유동하고 있는 대기성 자금

* 단기부동자금, 1년 미만 수신성 자금
- 저축예금/머니마켓펀드(MMF)
- 종합자산관리계좌(CMA)
- 발행어음/요구불예금
- 정기예금(6개월 미만)
- 수시입출금식예금(MMDA)
- 시장성수신(CD+표지어음+RP)
- 단기채권형펀드/고객예탁금 등
→ 지난해 상반기 기준 부동자금 950조원 수준

* 부동자금, 왜 이렇게 늘었나?
- 금리 인하로 한은 자금 공급
→ 실물부문 투자되지 않고 단기 대기성 자금만 늘어
- 시중 현금통화 80조원 상회 사상 최대 수준
- 전년대비 10조원 증가
- 떴다방 등 부동산 자금 몰리기도

* 증시 부동자금 사상최고치 흐름 (단위: 원)
- 예탁금, 21.8조
- 파생상품 예수금, 7.1조
- 환매조건부채권 RP, 71조
- 미수금, 1,200억
- 신용잔고, 6.8조
- 합계, 107조

* 증시 부동자금 추이
- 1998년, 7조원
- 2007년, 53조원
- 2013년, 95조원
- 2016년, 107조원

* 증시 예탁금 증가
- 2014년, 16조원
- 2016년, 21.7조원
- 부동산 시장 부진에 대한 우려감, 대기자금 증가

* 주식 사도 될까?
- 경제 성장률 올해도 2%대 3년 연속 부진 벗어나기 힘들어
- 코스피 상위 20위 기업 영업이익 증가 기대
지난해 83조원→ 올해 93조원
- 주주친화정책 강화
→ 코스피 대형주 중심 비중 확대 유효
- 주주친화정책 강화
→ 코스피 대형주 중심 비중 확대 유효

* 어디에 투자할까?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장주 관심
- 대형주 중심 펀드 가입 고려

※생방송 '굿모닝 마켓워치 2부'는 매일 오전 7시 40분에 방송되며, 세계 금융시장의 빅 이슈를 한눈에 정리하고, 국내 시장이 시작하기 전 글로벌 시장 분석을 통해 시청자의 투자 안목을 높여 드립니다. 이 방송은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http://mtn.co.kr)및 케이블방송에서라이브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종료 후에는 인터넷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