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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경제 이끌 '의료ㆍICT' 논의의 장 열린다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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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주영 기자]


[앵커멘트]
헬스케어, 정보통신기술(ICT). 미래 우리 경제를 이끌 대표 산업들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머니투데이방송이 연세의료원과 함께 의료와 ICT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열어가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우리 경제를 지탱해 온 제조업은 중국 등 후발국의 맹렬한 추격 속에 생존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중심의 '4차 산업혁명' 대응에도 독일 등 유럽에 뒤쳐지는 상황.

이런 가운데 정부는 최근 5년 사이 8% 넘게 성장한 헬스케어 산업에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싱크]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헬스케어 시장이 2011년 491억 달러에서 2016년 531억 달러로 8.1% 성장했는데요. 우리나라의 어려움을 타개할 좋은 대안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헬스케어와 함께 미래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는 정보통신기술(ICT). 의료와 ICT가 융합하면 미래 경제를 이끌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이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과 연세의료원은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해 의료와 ICT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열어가는 논의의 장, 'HIT(헬스&IT)포럼'을 출범시켰습니다.

[싱크]윤도흠/ 연세의료원장
"HIT 포럼이 반석이 돼서 앞으로 의료와 IT가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저희가 선도해간다는 의미보다는 초석을 깔고 새로운 장을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에어비앤비와 같은 숙박 앱은 10년차 스타트업이지만 설립 100년이 지난 힐튼과 경쟁하고, 곧 출범하는 인터넷전문은행은 금융생활을 편리하게 바꿔놓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과 연세의료원은 O2O(온오프라인 연계사업), 금융에 이어 의료가 ICT와 만나 열어갈 거대한 시장의 방향성을 HIT포럼에서 제시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의료인들과 기업,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열어갈 계획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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