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 ‘쿡플’, 불경기 속 고수익으로 소자본창업 시장 주목
김지향 기자
2015년과 2016년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한 유망 창 업아이템 ‘쿡플’이 신메뉴 런칭과 창업지원금 지원 등과 같은 창업 프로모션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불경기 속에서도 서울 홍대, 목포 남악, 경기 안성, 대구 서부정류장, 진천, 광양, 광주 등의 전국 20여개 매장들이 고수익으로 호황을 누리면서 얼어 붙은 소자본 창업 시장의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색적인 비주얼과 퀄리티 높은 맛으로 TV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이색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SNS 셀럽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인해 쿡플 역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각 지역 매장마다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쿡플은 75cm의 6가지 세계적인 요리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쿠시롱치 세트메뉴는 쿡플 인기의 일등 공신이다. 성인 4~6명이 즐길 수 있는 사이즈로 푸짐하면서도 다양한 요리의 맛을 즐길 수 있다. 75cm 세라믹 철판 불판은 6건의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여기에 셀프로 즐기는 다양한 세계 맥주가 더해지며 각종모임은 물론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로도 명성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쿡플은 치허세트, 치골세트 등으로 구성된 쿠시카츠 세트메뉴를 선보이며, 다양한 음식을 한 번에 즐기는 것을 선호하는 20~30대 여성 및 젊은 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쿡플의 모든 메뉴는 자체 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한 차별화된 소스와 식자재를 본사에서 당일 물류 시스템을 통해 제공받기 때문에, 어느 곳을 가더라도 동일한 맛을 경험할 수 있으며 전문 주방장 및 요리사 없이도 본사의 교육을 이수하면 직접 요리할 수 있어, 인건비 절감의 효과도 크다.
무엇보다 2017년 생계형 창업자와 직장인의 투잡창업, 청년창업, 여성창업, 1인창업 등의 지역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지원금 5000'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예비창업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쿡플 관계자는 “쿡플은 초기투자비용이 12평형 기준, 약 3천만원으로 부담이 덜하고 15평형 이내의 소규모 매장에서 3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소규모 매장 운영을 원하는 여성, 주부 창업자에게 만족도가 높아 6개월만에 전국 지역 가맹점 20여곳에 오픈,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쿡플의 전국 파트너지사 및 가맹점 문의는 전문 창업 컨설턴트가 창업에 관련한 단계별 세부적인 상담과 가이드북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가맹문의는 홈페이지와 유선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