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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유니타스, 미국 시장 진출 "교육시장 혁신 주도"

정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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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정희영 기자]


[앵커멘트]
1세대 에듀테크 기업으로 꼽히는 에스티유니타스가 해외 시장 진출을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대표 교육기관인 '프린스턴 리뷰' 인수를 통해 미국 교육시장에서도 혁명을 일으키겠다는 각오입니다. 정희영 기잡니다.

[기사내용]
전과목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는 '0원 프리패스' 도입 등 파격행보로 국내 온라인 교육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던 에스티유니타스.

가격파괴와 공격 마케팅을 무기로 회사는 무서운 속도로 성장했습니다.

회사가 설립됐던 2010년 연 매출액이 25억 원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에는 4000억 원까지 증가했습니다.

직원 수도 2010년 20명에서 지금은 1200명으로 늘었습니다.

에스티유니타스는 6년만에 영단기 등 60여개 교육 브랜드를 보유한 국내 대표 에듀테크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국내 시장의 성공을 발판으로 회사는 또 다른 도전에 나섰습니다.

전 세계 교육을 주도하는 미국시장에 출사표를 낸 겁니다.

에스티유니타스는 미국 입시교육 업체인 '프린스턴 리뷰' 를 인수했습니다.

프린스턴 리뷰가 보유한 방대한 교육 데이터에 에스티유니타스의 에듀테크 기술, 가격혁명 등의 공격 마케팅을 더해 미국 교육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윤성혁/에스티유니타스 대표
기존의 미국에 정말 좋은 교육 프로그램이 있지만 비싸서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가격적인 측면과 빅데이터를 통해 미국의 교육시장을 완전히 바꿔보고 싶습니다.

더 나아가 프린스턴 리뷰가 진출한 20개 거점을 통해 2020년 글로벌 1위 에듀테크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큰 그림도 내보였습니다.


머니투데이 방송 정희영(hee082@m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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