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구제역·AI 진정세 진입"
이재경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재경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이 7일째 의심신고가 없고 AI도 14일째 신고가 없는 상황이어서 진정세로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전국 항체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고 항체형성이 기준치에 미달되는 농가에 대해선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또 올해 안에 백신생산 원천기술을 확립하기 위해 구제역 종자 바이러스인 종독주를 개발하고 제조공정을 확립하기로 했습니다.
구제역 백신 생산공장은 오는 2019년까지 건설해 2020년부터는 공장을 가동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