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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확장 나선 코스닥社..."성장하는 중소형주 주목해야"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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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앵커멘트]
사업보고서 시즌이 가까워 옴에 따라 코스닥 상장사들도 지난해보다 개선된 올해의 사업 계획을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사업 확대 통한 실적 개선이 중점이 될 전망인데요. 보도에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중국 조인트 벤처를 통해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유니트론텍.

올해도 중국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성규 / 유니트론텍 부장
"상당히 큰 성과가 중국에서 예상이 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올해 예상하기로는 200억원 정도를 연초에 예상했지만 그 이상의 성과가 예상되는 최고의 실적을 내는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현재 진행 중인 아토피 치료제 임상 외에 화장품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서명관 / 강스템바이오텍 부사장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에 있어서 기존의 가두점 뿐만 아니라 홈쇼핑 채널도 개척할 생각입니다. 기존 1, 2월 사이에 벌써 중국에서 2건의 계약을 통해서 20억원 매출을 확보한 상태에 있습니다."

지난 21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코스닥 IR 컨퍼런스의 화두는 단연 '사업 확장'입니다.

기존 사업을 발판으로 새로운 매출처를 찾겠다는 겁니다.

흥국에프엔비는 음료 산업을 넘어 카페 토탈 유통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인터뷰] 이상우 / 흥국에프엔비 팀장
"기존에는 저희가 음료 위주의 회사였다면 올해, 내년, 내후년에는 카페에서 지급하는 다양한 커피, 디저트 물론, 지금 주력하고 있는 주스라던 지 음료에서도 더 다양하고 새로운 경쟁력을 가지고"

전문가들은 대형 가치주 장세에서 중소형주로 시장의 흐름이 넘어가고 있다며 성장세를 보이는 코스닥 상장사를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민재(leo4852@mtn.co.kr)입니다.



[촬영: 박형준, 편집: 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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