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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아진 봄 옷차림, 자연스러운 '한방 가슴 성형'에 관심 급증

김지향 기자



본격적인 봄 시즌에 접어들면서 야외활동에 나선 사람들의 옷차림이 한층 밝고 가벼워졌다. 불어오는 산들바람에 몸까지 가벼워지는 느낌이다. 하지만 겨우내 보정 속옷으로 볼륨감을 자랑했던 이들은 오히려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작은 가슴 고민은 비단 20~30대 여성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사춘기 소녀부터 60·70대까지 전 연령에 걸쳐 가슴의 크기는 콤플렉스로 작용한다. 가슴이 커지길 바라는 여성이 많은 만큼 가슴에 볼륨감을 살리고 아름다운 모양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비수술적 방법이 고안되어 있다.

그 중 대표적인 방법은 가슴크림이다. 제품은 보통 에센스나 크림 제형으로 판매되며, 지방세포의 활성화를 돕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는 가슴피부에 필요한 영양분을 보충해 주름을 완화하고 미백 효과를 줄 수 있다.

가슴마사지 기계 역시 시중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가슴 커지는 방법이다. 흡입력이나 진동을 이용해 지속적인 자극을 주어 가슴을 확대하는 가슴마사지기는 혈류를 증가시켜 볼륨감을 강화한다.

하지만 이 같은 방법은 일시적으로 가슴에 부은 듯한 효과를 줄 수는 있지만, 지속기간이 매우 짧고 실질적으로 가슴 모양을 변화시키기는 어렵다.

때문에 많은 여성이 수술 없이 가슴을 키우면서도 반영구적으로 형태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한방 가슴성형을 선택한다.

한방 가슴 성형은 가슴의 경혈과 경락을 자극하고 유선의 발달을 돕는다. 인위적인 호르몬제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더욱 안전하고, 크기 확대는 물론 짝가슴 교정, 유방하수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 회복 기간이 따로 필요치 않아 직장인이나 주부와 학생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또한 임신이나 수유 중에도 부작용 걱정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처럼 다양한 장점이 있는 한방 가슴침이지만 시술을 받기 전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 가슴침은 한방성형가운데서도 난이도가 높은 진료로 산침법을 사용, 세밀한 손기술과 강한 자침력이 동시에 요구되는 시술법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술 없이 가슴 커지는 방법인 한방가슴침으로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기 위해선 시술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선택해야 한다.

도움말: 정미림 동백미즈한의원 원장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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