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과 함께하는 하피스트 아넬린 레너아츠 초청 스타콘서트’ 성황리 개최
허윤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허윤영 기자]
‘2017 머니투데이방송과 함께하는 하피스트 아넬린 레너아츠 초청 스타콘서트’가 2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번 공연은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어 세계 최고 하피스트인 빈필의 아넬린 레너아츠가 로드리고의 ‘아랑후에즈 협주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관객들에게 선사했습니다.
스타콘서트의 메인 무대를 장식한 아넬린 레너아츠는 현재 빈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하프 수석으로, 국제 하프 관련 콩쿠르에서 23회 입상한 세계 최정상의 하피스트입니다.
관객들은 ‘천상의 소리’라고 불리는 아넬린 레너아츠의 연주를 만끽했습니다.
2부에서는 페터 폰 빈하르트의 지휘 아래 군포 프라임필이 베토벤의 ‘교향곡 제7번’을 연주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은 소외된 청소년들을 초청해 클래식 공연을 직접 감상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