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신규 직원 152명 채용…다음달 7일까지 경력 서류접수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금융감독원이 신규 및 경력 직원을 채용한다.
금감원은 29일 올해 회계 감리, 핀테크 등 신규 감독 및 검사 수요 대처를 위해 152명 내외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반 직원으로는 경력 및 전문직원 40명, 신입 공채직원 60명, 사무 및 서무 직원 5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는 최근 3년 평균 채용 수보다 28% 증가한 수준이다. 또 47명의 민원처리전문직원도 채용한다. 이중 20명은 하반기에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경력 및 전문직원의 경우 회계, IT, 리스크 관리, 보험계리, 법률 등 5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금감원은 다음 달 7일까지 경력 및 전문직원 관련 지원서를 받고 21일까지 서류 심사를 진행한다. 29일 열리는 필기시험 이후 면접 등 일정을 공고할 방침이다.
서류접수는 금융감독원 채용홈페이지에서 직접 입력하면 된다. 학력과 연령에 제한이 없으며 금감원 인사관리 규정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만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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