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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장품, 유전자 맞춤 브랜드 '제네르떼' 론칭

안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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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안지혜 기자]


한국화장품이 유전자 맞춤형 화장품 브랜드 '제네르떼'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제네르떼는 오늘(7일) 서울 삼성동에 테스트매장(안테나숍)을 열고 유전자 정보에 바탕해 화장품을 제공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고객 개개인의 유전자와 생활습관을 진단 후 120가지 조합 중 맞는 제품을 추천해주는 시스템이 특징입니다.

이번 브랜드 론칭에는 미래의료재단과 더젠바이오주식회사, 와이디생명과학 등 다수의 화장품 관련 연구 기관이 협력했습니다.

[인터뷰] 두진문 / 제네르떼 사장
저희가 12년 전부터 유전자 정보를 이용한 맞춤형 화장품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준비해서 이제는 유전자를 채취해서 분석하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습니다). 한류처럼 화장품도 문화 사업이면서 바이오 사업이기 때문에 세계 최초로 준비한 부분을 가지고 앞으로 나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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