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높은 대구 신서동 맛집 ‘쿡플’, 직장인 모임 장소로 인기
김지향 기자
대구 동구 신서동 혁신도시에 상업 인프라 건설이 늘어나면서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공공기관이 밀집한 곳에 크고 작은 상가건물이 들어섰고, 배후 주택단지에도 점포가 즐비하다. 개발 초기와 달리, 식당의 손님의 눈에 띄게 늘어났고 점포·원룸 등 부동산 거래도 활기를 띠며 영화,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있어 대구의 새로운 문화 소비의 중심에 있다.
최근 경기불황과 소비심리의 위축 등 불안해진 지갑사정으로 직장인 연인 가족단위 사이에서는 ‘대구 혁신도시 맛집’, ‘대구 신서동 맛집 저렴’, ‘신서동 맛집 가성비갑’, ‘신서동 맛집갑’ 등 신조 맛집 검색어들이 떠오르고 있다.
따스한 봄철 나들이를 맞이하여 다양한 세계요리와 세계맥주 전문점인 신서동 ‘쿡플 대구점’이 맛집으로 화제다.
신서동 쿡플은 한국감정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정보화진흥원 신용보증기금 등 신서혁신도시 지구 근처에 위치하여, 직장인의 입맛과 가성비를 사로잡은 모임장소나 회식장소로 뜨고 있다. 최근에는 안심공업단지, 수성지구, 경산, 영남대 등 타 지역 고객들의 발걸음까지 불러 모으고 있다.
쿡플의 대표 메뉴인 오사카명물의 쿠시카츠와 6건의 특허를 보유한 75cm 불판에 6종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쿠시롱치, 50cm의 쿠시커플 메뉴는 입과 눈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메뉴로 인기를 얻고 있다. 성인 4~6명이 먹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의 푸짐한 양도 젊은 층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이유다.
쿡플 신서혁신점 관계자는 “다양한 세계요리와 세계맥주는 20, 30대 젊은 직장인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중앙근린공원 호수가도 있어서 데이트장소로, 대구 신서점에 일하는 직장인 회식이나 거주하는 주민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어 외식하기 좋은 곳, 회식장소 등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고객들이 찾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쿡플의 메뉴는 3만원대에 4-5명이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와 900원의 쿠시카츠까지 다양한 가격대와 테이크 아웃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특색에 맞춰 운영하고 있어 오히려 많은 분들이 더 찾아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쿡플은 2015년, 2016년 우수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선정되면서, 투잡 가능한 안정적인 고수익의 뜨는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으며, 6개월 만에 전국 지역 가맹점 20여 곳에 오픈하여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가맹점 계약 시 투자원금보장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봄철 가맹점창업 이벤트’를 선보이며 1인창업, 청년창업 등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2000여만원에 해당하는 교육비, 가맹비 면제 등 안정적인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이런 지원 시스템은 가맹점주가 경험할 비용 부담을 줄이고, 최대한 빨리 매장 운영에 적응하게끔 돕는 상생 철학에서 지속되고 있다.
신서동 맛집 수입맥주 쿡플은 중앙근린공원 호수가 근처 한국감정원 우측 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창업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본사 대표번호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