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믹시’ 출시

솔트룩스가 출시한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데이터믹시'

[머니투데이방송 MTN 강진규 기자] 솔트룩스는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데이터믹시(DATAMIXI)’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데이터믹시는 인공지능이 결합된 인지분석 및 시각화를 제공하는 서비스형 데이터 플랫폼이다. 데이터믹시는 인지분석 서비스뿐만 아니라 방대한 소셜 데이터와 오픈 데이터를 수집, 제공하는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이 1대1 컨설팅 및 리포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데이터믹시 사용자는 회원가입으로 국내외 뉴스, 트위터, 블로그를 포함한 소셜 데이터와 공공 데이터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또 인공지능 기반 연관 주제 분석, 감성 분석, 트렌드 분석, 이슈감지, 빅데이터 분석도구 연동을 통한 고급 분석 등 기능이 제공된다.

솔트룩스는 데이터믹시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믹시 인지분석 서비스는 머신러닝(기계학습)을 통해 특정 분야, 관심 시장과 주제에 대한 주요 이슈를 자동으로 분류하고 감지하며 긍적, 부정 감성 분석을 제공한다. 또 데이터 간 의미 관계망과 네트워크를 분석해 영향력이 있는 사람을 구별해 낼 수도 있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그동안 빅데이터 전문가만이 가능하다고 여겼던 빅데이터의 수집, 분류, 분석, 활용을 데이터믹시 하나로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며 “데이터믹시의 고급 분석 역량을 활용하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업 경쟁력 강화와 데이터 증거 기반의 과학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진규 기자 (viper@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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