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시즌3’ 마지막 16강 진출자는 누구? ‘김성현 고석현 진영화 임홍규’ 격돌
백승기 기자
ASL(아프리카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마지막 16강 진출 자리를 놓고 김성현(테란), 고석현(저그), 진영화(프로토스), 임홍규(저그)가 맞붙는다.
25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는 ‘ASL 시즌3’ F조 경기가 펼쳐진다.
첫 경기는 김성현과 고석현이 맞붙는다.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한명인 김성현은 ‘알파고’라는 별명답게 완벽한 경기력을 자랑하는 게이머 중 한 명이다. 이에 맞서는 고석현은 ‘고베르만’이란 별명을 갖고 있는 전 프로게이머 출신 저그다.
두 번째 경기는 진영화와 임홍규가 펼친다. 임홍규는 아프리카에서 맹활약 중인 저그 프로게이머 중 한명이다. 이번 오프라인에서 그가 어느 정도 경기력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진영화는 첫 경기 임홍규를 잡아내며 저그전을 피한다면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다.
한편 F조 경기 이후에는 16강 진출자의 조추첨이 진행된다.
(사진:아프리카TV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