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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오프라인 상담센터에서 매물 연결…O4O(Online for Offline) 진출

김학준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학준 기자]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은 방을 찾는 사용자와 공인중개사를 기존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연결해주는‘부동산 맞춤 상담 센터'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5월 8일 서울 관악구에 문을 여는 부동산 맞춤상담센터인 ‘다방 케어센터'는 방을 구하는 사람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담센터를 통해 맞춤 매물 추천, 매물 동행 방문,각종 생활 편리 상담을 진행할 수 있고, 공인중개사 고유 업무를 제외한 범위 내에서 제공된다.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현재 다방에서 전월세 매물을 찾는주 사용자가 2030의 젊은 연령대인점을 고려해 방을 찾는 과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관여해 사용자의 편의를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부동산 O2O 플랫폼 중 오프라인으로 사용자 접점을 확대한 O4O(Online for Offline)진출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O4O는 기업의 온라인데이터베이스를 오프라인 활동에결합하는 신개념 비즈니스 플랫폼을 의미한다.

다방은 이를 통해 온라인 플랫폼이 지닌 한계를 정면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고객들의 경험이 주는 가치를 관리해 다방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그동안 부동산O2O 플랫폼이 지닌 매물 신뢰도 및 중개서비스 품질 관련 문제점들을 오프라인으로 직접 관리함으로써 사용자와 공인중개사 간의 효율적인 중재역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오프라인에서 축적된 데이트를 통해 기존 온라인 서비스에 다양하게 반영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학준 기자 (hotjoon@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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