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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맞아 분당 판교역에서 즐길거리와 맛집은?

김지향 기자

5월 초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 연인과 어디서 무얼 하며 보낼지 생각해볼 시기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는 이 지역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판교역 주변을 고려할 만 하다. 백현동 카페거리와 서판교 운중동 거리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판교점,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 등 가볼만한 곳과 맛집 등이 곳곳에 깔려있기 때문이다.

프랑스와 길이라는 두 가지 테마를 담고 있는 유럽형 스트리트 쇼핑몰의 원조 격인 판교 아브뉴프랑은 최근 중앙공원을 GREEN LOUNGE로 단장해 화사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이곳 역시 트렌디한 카페나 맛집, 패션샵 등이 많이 입점해 있어 가족, 연인과 시간을 보내기 좋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가치 기업이 많이 모여있는 판교 테크노밸리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광장 일대에서는 5월 10일(수)까지 판교 예술의 거리 박람회가 열린다. 다양한 이벤트와 더불어 사드 보복 피해 상품, 중소기업 협찬 상품, 지역 특산물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수익금의 일부는 성남시 사회 복지 협의회에 지정 기탁한다.

매월 금요일마다 판교 테크노밸리 H-스퀘어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는 판교 사랑애 콘서트도 관심을 기울일 만 하다. 다채로운 음악 공연과 이색적인 예술 체험은 물론 플리 마켓도 함께 열려 볼거리가 많다.

가정의 달을 맞아 정성 가득한 엄마 밥상이 떠오르는 한식 상차림을 함께 맛보길 원한다면 판교 맛집으로 추천되고 있는 ‘진진반상 분당점’을 주목할 만 하다. 이곳은 얼마 전 녹색 소비자 연대가 발표한 2016년 티맵 이용자들이 많이 찾은 전국 100대 맛집 중 30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진진반상 분당점'은 간장게장, 돼지 불고기, 우렁쌈장, 고등어 무우 조림 등 다양한 종류의 균형 잡힌 30첩 반상을 평일, 주말 동일한 금액으로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첨단 기술의 도시 판교에 있는 한상차림 맛집답게 상을 끌고 와 통째로 테이블에 끼우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 400석 규모 매장은 고급 한식 레스토랑 분위기에 개별 룸도 많아 데이트나 가족 모임 장소로 이용하기 좋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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