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조윤희, 결혼식은 언제? “7일의 왕비 이후”
백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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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혼인 신고 소식을 알린 배우 커플 이동건과 조윤희가 KBS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이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2일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인연으로 사랑을 키워 온 이동건, 조윤희씨가 결혼으로 그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귀한 생명이 찾아왔다. 두 사람은 먼저 서류상으로 법적 부부가 된 상태로, 결혼식은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를 마친 후 치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20부작 ‘7일의 왕비’에서 이동건은 이융역을 맡았다.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사극 드라마로, 박민영, 연우진, 장현성, 도지원 등 명품 배우들이 출연한다.
한편 이동건과 조윤희는 결혼식 날짜, 신혼여행 등에 대해서도 곧 결정할 계획이다.
(사진:스타뉴스)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