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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강다니엘, SNS ‘부정행위’논란에 “좀 더 생각해보고 행동하겠다”

김려원 이슈팀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MMO연습생 강다니엘이 사과문을 올린 뒤 SNS를 비공개로 변경했다.

엠넷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는 셉트 평가를 앞두고 연습생들에게 적합한 곡을 선정하기 위해 투표를 진행 중이다.

지난 6일부터 모두 5개의 곡이 공개되며 투표가 진행된 가운데 한 팬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다니엘에게 “SNS 프로필 메시지의 고양이 이모티콘 개수로 원하는 곡을 알려달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후 강다니엘은 SNS의 프로필에 고양이 이모티콘을 1개에서 4개로 늘렸다는 의혹을 받았다. 그러자 7일 강다니엘은 자신의 SNS에 "좀 더 생각해보고 행동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사과문을 게재한 뒤 비공개 전환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5일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의 순위발표에서 5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사진:강다니엘 인스타그램 캡쳐)
[MTN 온라인 뉴스팀 - 김려원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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