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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휴잭맨-다프네 킨, 최고의 듀오상 수상 ‘울버린 통했다’

백승기 기자



영화 ‘로건’의 휴잭맨과 다프네 킨이 최고의 듀오상을 받았다.

7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2017 MTV 무비앤 TV어워드 시상식에서 ‘로건’의 휴잭맨과 다프네 킨이 관객들이 뽑은 최고의 듀오 상을 수상했다.

‘로건’은 엑스맨의 마지막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휴잭맨은 울버린 로건 역을, 다프네 킨은 울버린의 후예 로라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함께 무대에 올라 울버린 포즈를 따라하는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디즈니의 ‘미녀와 야수’가 올해의 영화상과 영화 부문 연기상(엠마왓슨)을 수상했고, ‘히든 피겨스’가 최고의 체제 저항상과 최고의 영웅상(타자지 P.헨슨)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사진:AFPBBNEWS=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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