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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전 네이버 부사장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선임

조은아 기자

윤영찬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뉴시스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은아 기자]

윤영찬 전 네이버 부사장이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으로 선임됐다.

11일 문재인 대통령은 초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 교수, 인사수석비서관에 조현옥 이화여대 초빙교수, 홍보수석비서관에 윤영찬 전 네이버 부사장을 선임했다.

윤영찬 홍보수석비서관은 1964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기자, 동아일보 노조위원장, 네이버 부사장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SNS본부장으로 합류했다. SNS 본부장으로 영입된 후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정책 쇼핑몰 '문재인 1번가', 전국을 덮자 '파란 캠페인',‘투표참여 캠페인'등을 이끌었다.

청와대 측은 홍보수석비서관 인선배경으로 "정치부 기자 출신으로 균형감과 정무감각을 지닌 언론친화형 인사로서, 언론을 국정운영 동반자이자 대국민 소통의 창구로 생각하는 대통령의 언론철학을 충실하게 보좌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한, 청와대는 "온오프 라인을 넘나드는 미디어 전문가로서, 과거 일방적 홍보가 아닌 쌍방향 소통의 대화와 공감의 새로운 국정홍보 방식을 구현해 달라는 대통령 의지를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은아 기자 (echo@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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