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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골다공증 예방과 뼈 건강 지키는 관리법' 강좌 개최

정희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정희영 기자] 힘찬병원이 오는 25일 서울 강남, 강북 2개 분원에서 '골다공증 예방과 뼈 건강 지키는 관리법'을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강도가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즉 정상인에 비해 현저하게 뼈의 양이 줄어든 것으로 골다공증이라는 병 자체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이 병이 왜 위험하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인식은 매우 부족하다.

골 밀도는 보통 35세 전후까지 성장을 지속하나, 50세 이후 골 형성보다 골 흡수가 많아지면서 뼈의 양이 감소하고 강도도 약해진다. 특히 폐경 이후 여성은 여성호르몬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골 흡수 작용이 강화돼 골다공증이 생기기 쉽다. 뚱뚱한 체격보다 마른 체형, 골다공증 가족력이 있는 경우, 심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에도 골다공증이 쉽게 발병한다.

일단 골다공증이 발생되면 정상으로 회복되기 힘들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발견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강좌에서는 골다공증성 골절의 설명과 함께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동현 강북힘찬병원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골절이 일어나기 전까지 병의 발견과 치료가 지연된다"며 "이번 강좌는 골다공증 예방법 등을 쉽게 설명하는 자리로 관심 있는 분들에게 유의미한 자리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좌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별도 신청 없이 강좌 당일 강남과 강북힘찬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정희영 기자 (hee08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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