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폐색증으로 하차 김태민, 수술 후 회복 중 “남은 프로듀스101 시즌2 친구들 응원한다”
백승기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장폐색증으로 하차한 한아름컴퍼니 소속 연습생 김태민이 수술 후 회복실로 이동했다.
19일 한아름컴퍼니는 공식 입장을 통해 “김태민 군이 금일(19일) 서울 모처 병원에서 장폐색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은 잘 끝났으며 현재 회복실에서 회복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금일 오전 8시에 시작한 수술이 약 4시간 정도가량 걸려 이제야 경과를 알려드리게 됐다”며 “현재 회복실에 있으며 수술은 잘 끝났으나 자세한 결과에 대해서는 상태를 좀 더 지켜보고 의료진의 설명을 청취한 후에 정확히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김태민의 현재 상태를 전했다.
소속사는 “현재 출연중이였던 '프로듀스101 시즌 2'는 제작진과의 상의 끝에 하차를 결정하게 되며 상심하셨을 팬 분들께는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당장은 김태민군이 잘 회복할 수 있도록 간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민은 소속사를 통해 “그 동안 많은 사랑과 관심주셔서 감사드리며 남은 '프로듀스101 시즌2' 친구들을 응원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태민은 장폐색증 진단을 받아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하차했다. 김태민은 포지션 평가까지 등장하며, 이날 투표에선 이름이 삭제됐다.
(사진:엠넷)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