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양현석, 20일 부친상 “가장 아픈 이별”
김수정 인턴기자
YG 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지난 20일 부친상을 당했다.
21일 YG 엔터테인먼트는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 양민석 대표이사, 양홍석(개인사업)의 부친 양재훈 님께서 5월 20일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에 양현석 대표는 자신의 SNS에 "살면서 가장 아픈 이별을 눈 앞에 맞이했다. 아버지는 빈손으로 오셨다가 너무 많은 것을 희생하시고 베풀다만 가셨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제가 본 아버지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단 한 명의 천사이셨습니다. 부디 꼭 좋은 곳으로 가세요. 아버지”라고 슬픈 마음을 전했다.
(사진: 양현석 SNS)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