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내달 12일 클라우드 컨퍼런스 ‘IC3 2017’ 개최
강진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강진규 기자] 클라우드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는 6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컨퍼런스 ‘IC3 2017’을 개최하고 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드잇(Cloudit)5.0’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노그리드가 매년 개최하는 IC3 2017은 클라우드 기술을 공유하고 새로운 사업모델을 배우며 국내 기업들 간의 협력의 장을 구축하는 행사다. IC3 2017 컨퍼런스는 행사 사이트(event.innogrid.com)에서 등록하면 참석할 수 있다.
이노그리드는 IC3 2017에서 정부의 클라우드 활성화 정책 발표부터 국산 클라우드 기술의 진화, 그리고 다양한 산업계 협업모델로 소프트웨어(SaaS), 인프라(IaaS), 플랫폼(PaaS), 국산서버인 어플라이언스 이르기까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한다. 또 KCC정보통신, 한화테크윈, 카이스트 등에서 클라우드 도입 사례를 발표하고, 파트너사인 아토리서치, 펜타시큐리티, 이노뎁, 크로센트, 스마일서브, 테라텍 등도 클라우드 전략을 발표한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되는 클라우드잇5.0에는 GPU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 개발환경을 지원하는 서비스,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연동서비스,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서비스, 클라우드 장애 시각화 서비스, 오픈스택 기능 등이 포함됐다. 이노그리드는 행사 현장에서 ‘어플라이언스존’을 운영해 클라우드잇5.0의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진규 기자 (viper@mtn.co.kr)]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진규 기자 (viper@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