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참석’ 홍상수 김민희, 베를린 영화제와 다른 점은? ‘손에 낀 커플링 없다!’
백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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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베를린 영화제와는 사뭇 다른 행보로 이목을 집중 시켰다.
지난 20일(현지시간)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영화 ‘그 후’와 ‘클레어의 카메라’가 각각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과 스페셜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면서 칸을 찾았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거침없는 애정 표현을 선보였을 때와는 달랐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함께 킨 커플링도 찾아 볼 수 없었고, 공식 포토콜에서도 이바젤 위페르를 사이에 두고 움직였다.
하지만 한 영화관계자가 자신의 SNS에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다정한 모습으로 맞담배를 피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해당 행동들이 주위를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김민희가 베를린 영화제에 이어 칸에서도 수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사진:AFPBBNews=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