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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중 태양광전지 반덤핑 여부 조사나서

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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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강은혜 기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중국이나 한국 등으로부터 수입한 태양광전지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태양광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는 무역법 201조에 따라 중국이나 한국 등으로부터 수입한 태양광전지가 미국 관련 산업에 피해를 주는지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파산보호신청을 한 미국 태양광전지 제조업체 수니바의 청원에 따른 것으로, 수니바는 미국 시장에서 중국, 한국의 태양광전지 저가 공세로 관련 미국 산업이 파국을 맞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무역위는 오는 9월까지 피해 여부 판정을 하고, 수입 관세 부과 여부 등을 권고할 예정입니다.

만일 미국 정부가 긴급수입제한조치를 발령할 경우 한화큐셀, LG전자, 신성이엔지 등 국내 태양광 업계도 피해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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