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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연자 등장, 무아지경 흥분출 ‘아모르 파티’

김수정 인턴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아모르파티’를 열창하며 무아지경으로 흥을 분출했다.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미래예능연구소’ 두 번째 이야기가 꾸며진 가운데, 멈버들의 절제력이 무너지는 과정을 보여주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tvN '또 오해영'의 에릭·서현진 키스신을 시작으로 SBS '질투의 화신‘ 조정석·공효진 키스신을 연이어 봤다. 키스신 도중 갑자기 멈춘 화면에서는 '100만 원 결제하시겠습니까?'라는 팝업이 떴고 멤버들은 절제력을 잃은 채 100만 원을 결제했다.

이어 등장한 영화 '김종욱 찾기' 공유·임수정 키스신 역시 200만 원을 결제했고 마지막 키스신에서는 예고 영상 없이 '300만 원을 결제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멤버들은 300만 원을 결제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유재석과 김태호의 뽀뽀 장면이었고 멤버들은 멘붕에 빠졌다.



키스신 방청에 이은 실험은 '자기제어 능력'이었다. '자기제어능력 실험' 첫 번째 곡은 그룹 벅의 '맨발의 정춘'이 울려 퍼졌다. 유재석과 하하는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절제하며 모두 통과했다.

이어 등장한 곡은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였다. 소속사 후배 위너의 김진우와 평소 GD의 팬으로 유명한 래퍼 딘딘, 유재석과 하하는 '판타스틱 베이비' 클라이맥스가 나오자 결국 멜로디에 몸을 맡기며 흥을 폭발시켰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모든 멤버들이 무너졌다. 마지막 등장한 트로트 가수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가 울려 퍼지자 모두들 무장해체하고 멜로디에 맞춰 몸을 들썩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절제하는 데 실패했지만 ‘아모르 파티’에 맞춰 흥겨운 춤을 선보였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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