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모의고사, 영어영역 ‘2017 수능과 비슷하거나 쉽다’
백승기 기자
2017년 6월 모의고사 3교시 영어영역이 2017학년도 수학능력시험과 난이도가 비슷하거나 쉬운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스카이에듀에 따르면 6월 모의고사인 2017년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영어영역은 2017학년도 수학능력시험과 비슷하거나 쉬운 난이도를 보였다.
이번 모의평가에서는 기존의 EBS 70% 연계율을 유지하면서, 변별력을 주기 위해 빈칸추론과 논리성 문제에 추상적이고 다소 난해한 독해지문을 활용했다.
대학에 따라 영어영역을 수능 최저기준에서 제외하거나, 수능최저와 별도로 필수 충족 등급을 지정하고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본인의 목표대학과 자신의 등급에 따른 차별화된 영어 학습이 요구된다.
한편 이번 학력평가는 서울 273개 학교 29만 명 등 전국 1천 893개 고교 1~3학년 학생 123만 여명이 응시했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