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 “이런 생일상 처음” 눈물의 미역국

김수정 인턴기자

이준이 처음 받는 생일상에 눈물을 흘렸다.

4일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생일을 맞이한 이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은 아침에 온 생일문자를 보며 “아 오늘이 내 생일이구나”라며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말했다.

이후 이준은 출근하기 위해 씻고 나왔고, 정소민과 류화영이 이준을 데리고 주방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가족들이 준비한 깜짝 생일상이 차려져 있었다.



생일 축하 노래에 촛불까지 끈 이준은 가족들과 함께 생일상에 앉았다. 하지만 미역국을 보며 이준은 “미끌거려서 미역국은 못 먹는데”라고 까탈을 부렸지만 김해숙은 “다 먹어야 한다. 안그러면 못 일어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준은 또 “잡곡밥 까끌거려서 못 먹는데”라고 말하자 김해숙은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라야 한다. 우리집 전통이다. 중희 씨도 우리집 아들이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이준은 미역국을 먹으며 눈물을 흘렸다. 이내 그는 “죄송하다. 내가 이런 생일상이 처음이다”라며 계속 울었다.

이후 류화영과 정소민, 이유리는 “생일축하해 오빠”라는 호칭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한편,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