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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영의 딱이거] 스튜어드십코드가 국내 증시 상승요인?

[MTN 출발! 마켓 온 1부] 이항영의 딱이거
김지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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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내증시 흐름을 설명할 이슈와 종목(업종)은 무엇? 이항영 MTN전문위원이 오늘 시장의 딱! 맞는 키워드를 하나씩 정리하고 관련주 동향을 확인합니다.

< 이항영 MTN전문위원 / 박민영 MTN앵커 >

* 스튜어드십코드 (Stewardship Code)
- 주요 기관 투자가(연기금, 자산운용사 등) 위한 의결권 행사 지침
- 기관이 투자 시 맡은 돈을 소중히 여기고 최선을 다해 운용해야 한다는 지침

* 스튜어드십코드
‘스튜어드’ 사전적 해석
1. (여객기?기차의) 남자 승무원
2. (대규모 공공 행사의 조직을 돕는) 간사
3. 큰 저택에서 주인 대신 집안일을 맡아 보는 집사나 청지기

* 스튜어드십 코드의 출발
2010년 영국에서 기업의 배당 확대+지배구조 개선으로 주주이익 극대화 위해 처음 도입

* 스튜어드십코드의 의의
“자산운용사는 투자기업의 경영에
적극적으로 의사표현을 함으로써,
주주, 기업, 경제 모두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
1. 기관투자자가 투자대상 회사의 경영에 보다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야 한다.
2. 문제 소지가 있는 안건에는 투자대상 회사의 경영진과 사전에 적극적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국가
국가명 도입연도
영국 2010년
캐나다 2010년
네덜란드 2011년
남아공 2011년
네덜란드 2011년
스위스 2013년
이탈리아 2013년
말레이시아 2014년
미국 2018년 예정

* 한국의 스튜어드십코드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 건에 따른 국민연금의 엄청난 후폭풍

* 국민연금과 스튜어드십코드
-국민연금,
“논란 되풀이 않기 위해 스튜어드십코드 가입 긍정적 검토”

* 한국의 스튜어드십코드
- 기관투자자의 오명
“기업 경영활동의‘찬성 거수기’에 불과”
- 정기 주주총회 기준
국내 자산운용사 50곳의
반대의결권 행사 비율 3.8%
→ 외국계 자산운용사의 1/6 수준
금융위원회,
“스튜어드십코드 참여하는
연기금에 가점 줄 것”
-‘3대 연기금 평가지침’ 포함 전망
기관투자자들의 반응은 심드렁
“실익도 없고 복잡하고 불편”

* 스튜어드십코드와 증시
“증시에 엄청난 호재”
- 경영의 투명성, 합리성에 일익
- 외국인투자가들이 환호
- 기업경영에 개입하는 투자자 많을수록 투명경영과 주가 상승에 긍정적
일본
- 도입 2년차인 2015년
닛케이지수 15년 만에 20,000선 돌파,
기업 배당금 총액 11.8조엔 ‘역대 최대’
조명형 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
“기업 지배구조개선 관심 많은 외국인 투자자들”
“연기금 스튜어드십코드 참여로 증시 더욱 탄력 받을 것”

* 스튜어드십코드에서 찾는 관심종목
- 새 정부 출범 이후 지주사 주가 상승
지배구조 개선 관심 펀드
(알리안츠기업가치향향 펀드 등)
- 라임자산운용, 주주행동주의 표방 “데모크라시 펀드”
- GS, LG등 기존 대형 지주사는 지배구조개선 관련 펀드에 간접투자



※ 생방송 '굿모닝 마켓워치 2부'는 매일 오전 7시 40분에 방송되며, 세계 금융시장의 빅 이슈를 한눈에 정리하고, 국내 시장이 시작하기 전 글로벌 시장 분석을 통해 시청자의 투자 안목을 높여 드립니다.

이 방송은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http://mtn.co.kr) 및 케이블방송에서라이브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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