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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프랜차이즈 불공정거래 피해 상담 지원

도강호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도강호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제15회 서울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피해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프랜차이즈 박람회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중소기업청과 소진공의 후원으로 열린다.

프랜차이즈 창업희망자들은 상담센터에서는 무료로 소상공인 불공정거래피해상담센터 변호사와 가맹거래사에게 피해예방과 구제 방법 등을 1:1로 상담 받을 수 있다.

또 9일에는 가맹사업 전문가인 조은혜 변호사가 '가맹사업 불공정거래 피해사례'라는 주제로 가맹사업 불공정거래 피해예방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진공은 지난해 2월부터 소상공인 불공정거래피해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피해구제를 위한 상담 지원과 불공정거래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까지 약 3000여건의 피해구제 상담이 진행됐으며, 교육은 지난해 기준으로 총 95회에 걸쳐 3600여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가맹사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이 법률과 제도를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상공인들이 공정한 가맹계약을 토대로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도강호 기자 (gangdogi@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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