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픽, 국내 최초 동아시아 퍼포먼스 마케팅 순위 10위 진입

사진제공 = 오드엠

[머니투데이방송 MTN 오성록 기자] 모바일 광고 플랫폼 기업 오드엠(대표 박무순)은 '앱스플라이어(AppsFlyer)'가 선정한 퍼포먼스 인덱스 순위에서 자사 마케팅 플랫폼 '애드픽(Adpick)'이 동아시아 지역 모바일 마케팅 툴 평가 10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앱스플라이어는 2017년 기준 퍼포먼스 트래킹 시장 점유율 65%에 이르는 세계 최대 퍼포먼스 트래킹 툴로 이들이 발표하는 퍼포먼스 인덱스는 모바일 광고 미디어 랭킹 발표로써 업계의 표준이 되는 리포트이다.

이번 발표된 순위는 2016년 하반기 데이터를 근거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앱 설치 수, 앱 사용 유지율 등을 평가한 결과이며 '애드픽'은 안드로이드 기준 게임 분야와 비게임 분야에서 각각 10위에 올랐다.

이로써 애드픽은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으로 퍼포먼스 인덱스에 처음 진입한 플랫폼이자 10위권 순위에 이름을 올린 국내 첫 사례가 됐다.

오드엠 박무순 대표는 "앱스플라이어 퍼포먼스 인덱스에서 애드픽이 국내 최초이자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최초 10위에 진입한 것은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두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수치뿐 아니라 품질도 반영한 순위라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퍼포먼스 인덱스 동아시아 지역 모바일 마케팅 툴 평가에서 1위는 페이스북이 2위는 구글 애드워즈가 차지했으며 국내 업체로는 카울리가 16위, 캐시슬라이드가 17위를 기록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오성록 기자 (osrwkd@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