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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하우스 ‘주택임대관리 솔루션’ 비즈니스 특허 결정

김지향 기자


국내 최대 주택임대관리업 네트워크 스마트하우스가 특허청으로부터 ‘스마트기기를 사용해 GIS지도와 연계한 기업형 주택임대관리 시스템’에 특허결정을 받았다.

원룸주택과 오피스텔의 임대주택관리는 임대관리와 시설관리로 구분되는데 시설관리의 경우 관리비를 관리하는 솔루션은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지만, 월임대료를 관리하는 솔루션은 스마트하우스가 국내 최초로 비즈니스 모델 특허를 받았다.



국내 주택임대관리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는데 반해, 주택임대관리를 하고 있는 개업공인중개사와 중소 주택임대관리업체들은 전문 솔루션 없이 단순 엑셀을 통해 주택임대관리를 비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주택임대관리를 의뢰한 임대인들도 주택임대관리업무 결과를 팩스나 문자로 보고받다 보니 임대료 입금과 미수관리, 임차인 입·퇴실관리 등의 이력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스마트하우스는 주택임대관리 담당자들이 주택임대관리업무를 보다 편리하게 처리해 업무량을 줄이고, 임대인에게 주택임대관리현황 및 이력관리를 체계적으로 보고하여 임대사업을 편리하게 해주는 것을 목적으로 주택임대관리 솔루션을 개발했다. 스마트하우스의 주택임대관리 솔루션 주요 기능은 총 4가지로 나누어진다.

첫째, 주택임대관리 담당자가 사무실 외에도 이동하면서 모바일로 주택임대관리업무와 임차인 민원처리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직무효율성이 높아지고 회사입장에서는 최소인원으로 많은 임대주택을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둘째, 주택임대관리 회사에서는 관리주택 호수가 50호가 넘어가면 체계적인 임대관리 시스템과 업무양식이 필요한데, 스마트하우스 주택임대관리 솔루션은 16가지 업무양식과 업무메뉴얼을 통해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고 통계 기능을 이용해 현황 분석도 가능하다.

셋째, 임대인이 모바일을 통해 임대차계약서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임대료 입금과 미수확인 및 현재 거주하고 있는 임차인 현황을 체크할 수 있어, 지방에 투자하고 자주 가보지 못하는 임대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넷째, 스마트하우스 주택임대관리 솔루션은 주택임대관리와 연관된 국토부 부동산종합서비스 시스템으로 활용 가능하다. 주택임대관리와 연계된 중개, 인테리어, 청소, 이사 등 고객 원스톱서비스 시스템이 구축되어, 부동산종합서비스 시대에 오피스텔 시행사나 건설사 및 주택임대관리업체들에게 꼭 필요한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스마트하우스에는 전국적으로 500여 개의 회원점이 가입되어 있으며, 이들 회원점은 스마트하우스의 주택임대관리 솔루션을 이용하여 총 72,000세대 이상의 임대주택을 관리하고 있다.

스마트하우스 회원점을 운영하고 있는 박기호 대표는 “스마트하우스 주택임대관리 솔루션을 이용하여 임대관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고, 특히 임대인들이 모바일로 자신의 건물 임대관리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 만족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하우스는 공인중개사, 부동산업 종사자 등 주택임대관리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주택임대관리업 창업/겸업/성공비법 회원점 가입 전국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주택임대관리업 창업/겸업방법과 수익모델 ▲인테리어·리모델링·이사·청소 등 부동산종합서비스 사업모델 ▲스마트하우스 주택임대관리 솔루션 활용법 및 회원점 가입 / 혜택 소개 등의 다양한 내용이 강의될 예정이다.

설명회 일정은 대전은 6월 21일(수) 대전시청역 6번 오후3시, 서울은 6월 22일(목) 선릉역 1번 오후3시, 부산은 6월 27일(화) 전포역 7번 오후7시, 대구는 6월 28일(수) 중앙로역 2번 오후3시에 각각 개최된다. 설명회 참가신청은 인터넷에서 ‘주택임대관리 스마트하우스’를 검색한 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또는 스마트하우스 어플을 다운받아 신청할 수 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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