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오늘의 이슈현장] 화장품 원료 전시회 개막…"올해 가장 핫한 소재는?"

안지혜 기자

thumbnailstart


[머니투데이방송 MTN 안지혜 기자]
[앵커멘트]

최근 몇 년 간 'K-뷰티'가 각광을 받으면서 더 나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화장품 업체들의 노력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제품 차별화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원료입니다. 부작용은 적고 효과는 더 탁월한 신 원료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데요.

국내외 화장품 원료 회사들이 모여 기술력을 겨루고 네트워킹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안지혜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기사내용]
앵커1) 안기자, 전시회가 오늘 둘째날을 맞았다고요.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지금 화장품 원료 전시회인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 에 나와 있습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200여개 화장품 원료 기업들이 참가했는데요.

이들은 자사 원료를 직접 소개하고 또 다른 업체나 바이어와도 교류하면서 업계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원료를 직접 발라보고 또 꼼꼼히 묻는 모습들이 눈에 띄는데요.

현재 국내 화장품 원료시장 규모는 6,000억원대입니다. 지난해 국내 화장품 시장 규모가 12조원대에 이른 것에 비춰볼 때 앞으로도 높은 성장성이 예상되는 이유인데요.

행사장에는 다양한 세미나 역시 마련돼 있습니다.

각 분야 연구개발(R&D)·마케팅 전문가가 참석해 나라별 화장품 규제 상황과 떠오르는 원료 경향, 뷰티 트렌드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앵커2) 언뜻 보기에도 많은 업체들이 눈에 띕니다. 안 기자, 업계에서 올해 가장 주목하는 원료는 무엇인가요.

기자) 네, 올해는 특히 천연 소재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유럽에서 시작한 친환경 원료 열풍이 전세계로 본격화하고 있는 건데요.

또 미세먼지나 유해물질 등에 맞서 '안티폴루션' 원료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참가기업 중 한 곳인 국내 소재기업 대봉엘에스 회사 관계자와 잠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기자 질문1) 짧은 기업 소개와 함께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어떤 원료들을 준비중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대봉엘에스 회사 관계자

기자 질문2) K-뷰티가 각광받고 있는데 외국 바이어들의 국내 원료에 대한 관심은 어떤 편인가요.

답변) 대봉엘에스 회사 관계자

이번 전시회는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주최 측은 폐막까지 ~명이 더 행사장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머니투데이방송 안지혜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