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시즌6’ 트루디부터 더블케이까지 본 제시, “난 죽어도 안 나가”
김려원 이슈팀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6’가 티저를 공개했다.
오늘(21일) 엠넷 ‘쇼미더머니’ 제작진은 미리보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래퍼 제시가 참가자들의 영상을 미리 보고 반응하는 모습을 담았다.
영상 속 제시는 여성 참가자들을 보겠다며 “이건 내 의견이에요. 다른 사람과 다를 수 있다”며 소신껏 평가하겠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제시는 영상 속 참가자들을 꼼꼼히 살펴봤고 참가자로 등장한 래퍼 트루디를 보며 놀랐다. 트루디는 제시가 시즌1에 출연했던 엠넷 경연프로그램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의 우승자였다. 이에 제시는 “근데 이게(쇼미더머니) 좀 더 핫해질 것 같아서 나간 것 같다”고 추측했고 이내 트루디의 참가 영상을 보며 “트루디는 너무 잘 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쇼미더머니 시즌1’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래퍼 더블케이가 등장해 제시가 안타까워했다. 평소 친분이 두터운 더블케이의 영상을 보며 제시는 “울 것 같다. 마음이 찡하다”며 “그런데 정말 멋있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영상을 본 후 제시는 “쇼미더머니는 무섭다”며 “난 죽어도 안나가”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내 “영상을 다 보진 못했지만 여자 참가자들 기죽지 말고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열심히했으면 한다”고 응원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6’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6’방송화면 캡쳐)
[MTN 온라인 뉴스팀 - 김려원 인턴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