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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화장품 무역흑자 3조원 돌파

안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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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안지혜 기자]


지난해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가 처음으로 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무역수지 흑자가 전년 보다 85% 급증한 3조133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가 화장품을 가장 많이 수출한 나라는 중국과 홍콩, 미국, 일본 등 순이었습니다.

화장품 생산실적 역시 전년 보다 21.6% 증가한 13조514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화장품 생산 실적이 20% 넘게 성장한 건 지난해가 처음입니다.

화장품 유형별로는 기초화장용이 7조5858억원으로 전체의 58.12%를 차지했고, 그 다음은 색조 화장용 2조2919억원(17.56%)과 두발용 1조4098억원(10.8%), 인체 세정용 1조1637억원(8.92%) 등 순이었습니다.

업체별로는 아모레퍼시픽이 4조3899억원으로 전체의 33.64%을 차지해 1위에 올랐습니다. 엘지생활건강이 3조5825억원(27.45%), 애경산업 2528억원(1.94%), 이니스프리 1961억원(1.5%), 더페이스샵 1692억원(1.30%)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화장품 수입은 2015년 1조2307억원에서 지난해 1조2536억원으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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