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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호봇, 中企 기술사업화 지원하는 '수요발굴지원단' 주관기관 선정

박수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수연 기자]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는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추진·운영하는 '2017 수요발굴지원단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수요발굴지원단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수요를 발굴하고 이들 기업이 공공기술을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34개 기관이 수요발굴지원단으로 선정됐다.


민간 창업보육센터 운영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르호봇은 오는 12월까지 한국특허정보원과 협업해 기업에 필요한 공공기술을 연결할 계획이다.


기업이 공공연구 성과를 사업화 할 수 있는 사업화전략 컨설팅, 투자기관 연계, 해외 진출 등을 후속 지원한다.


르호봇은 이를 위해 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마켓 르호봇'과 기업육성 프로그램 'R#(알샵)', 주거공간 및 생활공간을 무상 지원하는 '중국 염성 비즈니스 센터', 정기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르호봇이 가진 특화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강모 르호봇 기업성장지원 본부장은 "르호봇은 이번 수요발굴지원단 선정을 통해 창업지원뿐 아니라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 공공 기술을 소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기술 이전과 R&D 공동기획, 전략컨설팅, 투자유치 등 기업을 위한 맞춤 사업화 지원에 힘 쏟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수연 기자 (tou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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