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달라진 점은? ‘단축키+4k 해상도+매치메이킹 등’
백승기 기자
블리자드의 인기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오는 8월 15일 정식 출시되는 가운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변경된 점에 궁금증이 쏠렸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스타크래프트 앤솔로지’의 확장팩 형식이다. ‘스타크래프트 앤솔로지’는 블리자드에서 무료로 제공 중이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는 최고 4K 해상도와 UHD와이드 스크린을 지원한다. ‘F5’ 버튼으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16대 9 비율과 기존의 ‘스타크래프트:브루즈워’의 4:3 비율로 전환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새로운 매치메이킹과 리더 보드 기능을 갖췄다. 자신의 MMR에 맞는 상대와 대전이 가능해 ‘왕초보방’에서 학살당하는 일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 시즌제로 등급이 조정된다.
고정된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단축키를 자신이 임의대로 설정할 수 있다. 캠페인 진척도 및 단축키는 클라우드에 저장된다.
한편 스타크래프트는 오는 8월 15일 정식 출시되며,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는 오는 7월 30일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사진:블리자드)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