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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정소민, 이준 열애설에 폭풍질투

김수정 인턴기자

정소민이 이준 열애설 소식에 폭풍 질투를 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정소민에게 냉정하게 구는 이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은 자신이 정신과에 다닌다는 사실을 한 기자가 알게 됐음을 눈치챘다. 이에 기자를 따돌이기 위해 정신과 의사와 열애 중이라고 말했고, 이는 곧 열애설 기자로 터졌다.

집에서 식사를 하고 있던 가족들은 이준의 열애설 기사를 접하게 됐고, 이미도는 “의사래요 아버님”이라며 반가운 내색을 했다.

또 류화영은 “되게 지성미 넘치는 스타일 좋아하시나봐? 예뻐요?”라고 묻자 이준은 대답없이 웃었다.



하지만 정소민은 웃을 수 없었다. 정소민은 해당 기사를 본 뒤 계속해서 폭식했고, 이후 옥상에서 이준과 마주치자 “저 안배우님. 기사에 댓글 되게 많이 달렸던데, 보셨어요? 팬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중요하잖아요. 그래도 앞으로는 사진 찍히는 건 조금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멜로 라인에 방해되기도 하고요. 차기작 섭외나 CF에도 별 도움 안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준은 “알았어. 신경쓸 거 없어. 내가 알아서 할게”라고 말해 정소민은 서운함을 느꼈다.

삐진 채로 1층으로 내려온 정소민은 “내가 다들 여자 생겨서 매니저 갈았다고 할 때도 1도 안 믿었는데 그 말이 맞네 맞아. 여자 생겼다고 사람이 저렇게 변할 수 있는 건가? 듣는 척이라도 해야 되는 거 아닌가? 어처구니가 없어서 진짜”라고 분노했다.

이어 정소민은 홧김에 “영화를 보자”고 말하는 강다빈의 데이트 신청을 받아들였고, 두 사람은 영화관으로 향했다.

한편,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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