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4’ 이수근, ‘인간주크박스’ 등극…노래 맞히기 게임 ‘독주’
김려원 이슈팀
‘신서유기4’에서 이수근이 노래 전주부분만 듣고 제목 맞히는 게임에서 실력을 발휘하며 독주했다.
어제(4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에서 멤버들은 음악 퀴즈에서 정답을 맞힐 시 맥주와 안주를 먹을 수 있는 혜택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은 팀으로 경쟁할 때 만큼이나 재빠른 정답을 외치며 혼자서 식사를 독차지했다. ‘인간주크박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이수근은 다른 멤버들이 전주를 채 다 듣기도 전에 가수와 노래 제목을 맞혔다.
혼자 앉아서 맥주와 고기를 먹으며 이수근은 다른 멤버들이 가수 이름을 모르고 헤매자 더 긴 시간 식사를 했다. 이에 이수근은 “제가 맞혀도 돼요?”라고 묻고 바로 정답을 말했다.
다른 멤버들은 허탈했지만 계속해서 경쟁했다. 결국 강호동은 ‘마로니에의 칵테일사랑’을 맞히고 앉았지만 맥주 뚜껑을 열지 못하면서 기회를 놓쳐 웃음을 더했다.
한편, tvN '신서유기4‘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tvN '신서유기4‘방송화면 캡쳐)
[MTN 온라인 뉴스팀 - 김려원 인턴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