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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디자인·빌더·호스팅 결합한 ‘유토테마’ 서비스 오픈

강동식 기자

사용자가 선호하는 웹 디자인과 이미지, 완성된 템플릿과 콘텐츠 관리 시스템, 웹 서비스 기술이 결합된 테마 서비스 '유토테마'


[머니투데이방송 MTN 강동식 기자] 홈페이지 이미지 및 디자인 기업 에프지아이(대표 최재완), 홈페이지 빌더 개발기업 이윰(대표 김규순, 양진근), 웹 호스팅 기업 마루인터넷(대표 허기행)은 웹 디자인과 이미지, 템플릿과 콘텐츠 관리 시스템, 웹 서비스 기술을 결합한 테마 서비스 '유토테마(www.utotheme.com)'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유토테마 서비스와 관련, 에프지아이는 자사가 보유한 웹 디자인 및 이미지 콘텐츠를 유토테마에 제공하고, 이윰은 에프지아이가 제공한 웹 디자인 및 이미지 콘텐츠를 홈페이지 빌더인 ‘이윰빌더’에 탑재하며, 이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시스템 구축을 맡았다. 또 마루인터넷은 호스팅 계정에 빌더 프로그램의 자동설치를 지원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개인정보 암호화, SSL인증서 제공, 서버접근통제 등의 서버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 3사는 유토테마가 웹사이트 제작에 다양한 기능과 편의를 제공하는데 ▲디자인과 프로그램을 분리해 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가 각각 다른 영역에서 협업이 가능하고 ▲완성된 템플릿을 제공해 웹사이트 제작시간을 줄이고 ▲저렴한 가격의 테마 및 스킨을 제공하고 ▲테마관리 기능으로 사이트 제작 및 리뉴얼 제작이 쉽다고 설명했다.

최재완 에프지아이 대표는 “유토테마 서비스를 통해 국내 최고의 웹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템플릿 서비스는 물론 웹페이지 제작에 필수적인 방대한 사진 이미지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규순 이윰 대표는 “이윰빌더를 통해 이미 검증된 기술력으로 데스크톱은 물론 각 디바이스에 맞는 최적의 디자인과 플러그인, 전자상거래 모듈을 즉시 설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허기행 마루인터넷 대표는 “최근 웹 호스팅의 보안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데, 데이터베이스 보안은 물론 각종 보안을 강화한 웹 호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동식 기자 (dongsi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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