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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이준, 김영철과 부자관계 아님을 알았다!

김수정 인턴기자

이준이 김영철과 부자관계가 아님을 알게 되었다.

8일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김영철과 친자 검사를 하는 이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은 김영철이 자신의 친부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사진과 다른 얼굴에 등에 있어야 할 큰 흉터도 없으며, 무엇보다 어머니를 알아보지 못하고 피하는 모습에 의심을 하게 된 것이다.

이런 고민에 혼란스러워 하던 이준은 회사에서 정소민을 봤고 "아버지가 내 친아버지가 아니면 우리는 남이다. 그러면 나 너 좋아해도 되는 거냐"며 "근데 이 상황을 기뻐해도 되는 걸까"라며 혼잣말했다.



이때 정소민 옆으로 상자를 가득 든 남자가 지나갔고 기사를 보느라 앞을 보지 못한 정소민을 이준이 잡아 당겼다. 정소민이 이준의 품에 안기게 되자 정소민은 설렘을 느꼈다. 하지만 곧 "너무 놀라서 그런 거다"며 자신의 마음을 부정했다.

밤새도록 고민하던 이준은 안방 화장실로 가 변한수의 칫솔을 훔쳤고 친자 확인을 의뢰했다.

이후 혼란스러운 마음을 이기지 못해 술을 마셨고 잔뜩 취한 모습으로 김영철을 찾아갔지만 대신 정소민과 마주하게 됐다.

슬픈 눈빛으로 정소민을 바라보던 이준은 술에 취해 쓰러졌고, 김영철이 방으로 옮겼다.

하지만 이후 친자 검사결과에서 김영철과 이준이 부자사이가 아닌 것이 밝혀지면서 앞으로 이준과 김영철, 정소민의 관계가 어떻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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