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무한도전’ 정준하, 우수자 선정! 아내와 포상통화 “사랑해”

김수정 인턴기자

정준하가 교육우수자로 선정돼 포상통화를 얻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진짜사나이’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갑작스러운 훈련소 입소로 어리둥절했다. 하지만 어리둥절함도 잠시, 멤버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준하는 “항상 군 면제라는 것때문에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그동안의 미안함을 갚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해야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후 점호 시간에 교육 우수자가 발표됐고 정준하가 선정됐다. 정준하는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교육 우수자로 선정된 사람은 전화포상 3분을 얻었다. 이에 정준하는 수신자 부담 전화번호로 연결했지만 아내가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이에 그는 "보이스피싱 같은 것들에 대해서 맨날 이야기 한다. 모르는 번호나 짧은 번호를 받지 말라고 했다"며 안타까워했다.

3번의 기회 끝에 전화 연결에 성공한 정준하는 "군대 들어왔다. 바캉스인 줄 알고 왔는데"라며 억울해했다. 그러면서도 "오늘 훈련 받고 여섯명 중에 훈련 성적이 제일 좋았다. 나만 3분 동안 통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뿌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정준하의 전화를 받은 아들 로하는 "아빠 어디야?", "아빠 괜찮아?", "사랑해 아빠"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6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