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임성은, 쿨한 전 남편 이야기 “잘했어요. 예전에는”
김려원 이슈팀
'불타는 청춘'에서 임성은이 솔직 담백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어제(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게스트로 원조 아이돌 그룹 영덕스클럽의 임성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성은은 "보라카이 여행을 가서 전 남편을 만나 1년 6개월 만에 결혼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국진과 함께 요리하며 “전 남편이 사업가였다고 들었다”고 묻자 임성은은 "과거 다이빙 강사였다"고 밝혔다.
이어 “되게 멋있게 보여지고 싶었다. 본의 아니게 죄송합니다”며 “다이빙 강사지만 어차피 제가 같이 사업을 할 거니까”라며 사업가라고 소개했던 과거에 대해 밝혔다.
이후 임성은은 "남자를 많이 만나봤어야 했는데"라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SBS '불타는 청춘‘방송화면 캡쳐)
[MTN 온라인 이슈팀 - 김려원 인턴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