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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이경규, 정글 재출연? “우리딸 X고생 시켜봐야”

김수정 인턴기자

이경규가 정글의 법칙 재출연 의사를 밝혔다.

지난 14일에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에서는 병만족의 뉴질랜드 북섬 종단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예능 대천사로 거듭나 병만족에게 칭찬세례를 퍼부었다. 특히 김병만이 그릴 보수공사를 하자 “나는 그런 거 못해”라며 김병만을 칭찬했다.



이후 이경규는 갑자기 “올해 한 번 더 올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라고 말해 병만족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김병만이 “같이 오고 싶다면 누구랑 오고 싶으시냐”고 묻자 이경규는 “우리딸을 데리고 와가지고 개고생 한 번 시켜봐야”라며 “우리 딸이 여기 와가지고 병만족과 함께 길바닥에 똥싸고 이런 거를 겪어봐야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 와이드 뉴질랜드’는 14일 종영했고, 오는 21일부터 ‘정글의 법칙 in KOMODO’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SBS ‘정글의 법칙 와이드 뉴질랜드’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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