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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여진, 전 남자친구들의 바람 현장 목격! “안 밀어버린 게 너무 후회돼”

김려원 이슈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최여진이 처절한 연애담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어제(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여배우는 로맨스가 필요해♡' 특집에는 배우 장희진-최여진-손여은-박진주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또 그룹 신화 전진이 일곱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이날 방송에서 최여진은 "바람 핀 남자친구가 있었다”며 “첫 남자친구가 바람핀 것을 목격했다"고 입을 뗐다. 이어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어깨동무 하고 있는 걸 봤다. 계단에 앉아 있었는데”라며 "나중에는 계단에서 안 밀어버린 게 너무 후회스러웠다. 억울하잖아요"라고 당시 심정을 털어 놨다.

그러나 바람핀 남자친구는 그 이후에도 있었다. 최여진은 "그 다음에 만난 사람은 유독 저에게 잘해주고 떠났다"며 "느낌이 이상했다. 여자의 직감이 있다. 집을 찾아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최여진은 "룸메이트가 있어서 문이 안 잠겨있었다. 문을 여니 여자 하이힐이 있는 것이다. 어두워 가장 가까운 문을 여니 제 남자친구 방이었고 여자가 있었다"면서 "흥분해서 손에 있는 걸 다 던지고 풀스윙으로 뺨을 때렸다"고 고백했다. 최여진은 그러나 "집에 와 생각해보니 '내가 좋아하니까 만나자'가 맞겠다 싶어 다시 1년을 더 만났다. 그 때부터 예민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MBC '라디오스타‘방송화면 캡쳐)
[MTN 온라인 이슈팀 - 김려원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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