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사회복지사 2급 특별 패키지 오픈
김지향 기자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인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이 2학기 8월 3일, 9월 7일 개강반을 동시에 모집한다고 밝혔다.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은 2004년 원격기관 중 최초로 교육부 평가 인정을 받은 곳으로, 원격 최다인 93개 과목이 개설되어 있다. 사회복지사 등 자격증 패키지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 사회복지사 취득을 위해 최저가로 구성된 특별 패키지를 오픈했다.
최근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새 정부의 공공 부문 일자리 창출 정책에 따른 사회복지 공무원 등의 일자리도 늘어날 전망이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발급 건 수는 연간 약 65,000건으로, 학점은행제 전체 원격 기관에서도 사회복지사 2급 학습자가 가장 많은 편이다.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은 학습자들이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 2급 12+1 패키지를 운영한다. 패키지로 구성된 12과목을 결제하면 1과목을 무료로 제공한다. 과목당 60,000원 꼴이다. 사회복지사 2급 과정을 단과로 등록하면 과목당 75,000원, 7과목 패키지로 등록하면 과목당 65,000원이기 때문에 12+1 패키지가 좀 더 경제적이다.
수강 신청은 원서 접수나 서류 제출 없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전 과목은 교육부 평가를 통과한 우수한 콘텐츠로, PC나 스마트폰으로 학습할 수 있어 쉽게 참여가 가능하다. 출석률 80% 이상으로 학습 과정을 마칠 경우 이수율이 99.9%에 달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이나 주부들도 부담 없이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보육교사, 청소년 지도사, 평생교육사 자격증 과정도 패키지로 운영하며 과목당 50,000원에 신청이 가능하다. 학위 과정이나 교양 과목도 3과목 이상 신청 시 과목당 10,000원씩 수강료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다양한 장학 제도, 민간 자격증 무료 수강 이벤트도 참고할 만하다. 온라인 강의이지만 정원이 있으며 개강 전 날까지만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늦지 않게 신청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