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제1회 스타트업 파트너링 데모데이 개최
박소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소영 기자] LG유플러스는 ‘제1회 스타트업 파트너링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일본 KDDI, 글로벌 브레인(Global Brain),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스타트업 얼라이언스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협력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바일 잠금화면 광고 플랫폼 회사(버즈빌) ▲실시간 메신저 기반 협업 '잔디' 서비스 회사(토스랩) ▲영어학습에 머신러닝을 접목한 에듀테크 서비스 기업(캐치잇플레이) ▲실시간 위치 인식 등 업무 효율화 지원 회사(피플앤드테크놀러지) 등이 데모데이에 참여한 대표 스타트업이다.
이들 스타트업은 국내 벤처캐피털 및 LG유플러스 제휴추진 등 사업부서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발표 기회를 가졌다. 후속 투자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제휴추진담당 김용환 상무는 “ICT 스타트업과의 사업 협력 및 지원 사업을 더욱 확장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