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배드3’, ‘덩케르크’ 제치고 예매율 2위! 1위 ‘군함도’와 동시 개봉
김려원 이슈팀
영화 ‘슈퍼배드3’가 ‘덩케르크’를 제치고 외화 중 가장 높은 예매율을 차지했다.
26일 오후 5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배드3’의 예매율은 13.5%로 덩케르크(8.2%)를 제치고 ‘군함도’(69.4%)의 뒤를 이었다.
‘슈퍼배드3’는 악당 은퇴선언을 한 주인공 ‘그루’가 쌍둥이 동생 ‘드루’와 만나며 본업으로 복귀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슈퍼배드’는 앞선 1,2에서 슈퍼 악당으로 활약한 ‘그루’가 세 딸들을 입양하며 악당을 은퇴하게 되는 이야기가 담겼다.
‘슈퍼배드’의 또다른 주인공 최고의 악당만을 보스로 섬기는 ‘미니언’들은 가족을 위해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의 배신에 실망한다. 이에 미니언들은 스스로 악당이 되기 위해 그루를 떠난다. 직접 다크미니언이 된 미니언들과 다시 악당으로 돌아온 그루의 이야기가 ‘슈퍼배드3’를 통해 밝혀진다.
(사진:일루미네이션)
[MTN 온라인 이슈팀 - 김려원 인턴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