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개봉 ‘택시운전사’, ‘군함도’ 꺾고 예매율 1위
김려원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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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을 하루 앞둔 영화 ‘택시운전사’가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군함도’를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오늘(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택시운전사는 예매율 33.3%로 군함도 21.3%보다 높으며 예매관객수는 113,426명이다.
송강호 주연의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서울 택시 기사가 독일에서 온 기자를 태우고 광주로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군함도는 개봉 4일 만에 누적관객수가 450만을 넘어서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사진: ‘택시운전사’)
[MTN 온라인 뉴스팀 - 김려원 인턴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