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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이태곤, ‘폭행시비 사건’당시 ‘갯바위 포효’로 견뎠다

김려원 이슈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이태곤이 과거 ‘폭행시비’사건에 휘말렸을 때 스트레스를 풀었던 경험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어제(3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전소미와 이태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곤은 평소 낚시를 좋아한다고 밝히며 낚싯대를 비롯한 자신의 장비들을 소개했다. 이태곤에게 MC들은 조심스럽게 과거 ‘폭행사건’을 어떻게 참았냐고 물어봤고 이태곤은 “직업상 풀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그래서 낚시하다 소리를 질렀다”고 대답했다.

이태곤은 “거기는 무인도니까 갯바위에 가서 ‘으아악’하고 소리를 질렀다”며 “그런데 주위에 있던 배들이 왔다. 선장님들이 무슨 일이 있는 줄 알고 왜그러냐하고 왔었다”고 당시를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태곤은 지난 1월 폭행 시비에 휘말렸고 일방적인 폭행을 당해 정당방위 처분을 받았다.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방송화면 캡쳐)
[MTN 온라인 뉴스팀 - 김려원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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